[애자일&스크럼 프로젝트 관리]
드디어 SSAFY 5기가 2학기를 맞이했다.
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,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배웠다.
예를 들면 애자일을 도입하여 Jira를 사용하고, 도커와 젠킨스로 CI/CD를 관리하고, Git으로 버전관리를 하게 된다.
특히나 애자일(스크럼, 칸반, 린, Jira)에 대해서는 굉장히 낯설어서 관련서적을 찾아보았다.
학교 도서관에서 애자일과 관련된 단어로 검색했더니 자연과학분야, 사회과학분야에 걸쳐있었다.
그래서 약간 혼란이 있었지만, 늘 가던 컴퓨터공학 코너를 둘러보니 애자일 책이 모여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.
소프트웨어 공학에 관련된 책들이 있는 코너였다.
선택한 책들
- 인사이트 출판사의 [애자일 프랙티스]
- 인사이트 출판사의 [스크럼]
- 프리렉 출판사의 [스크럼]
- 길벗 출판사의 [애자일&스크럼 프로젝트 관리]
이렇게 4권의 책을 골라서 읽었다.
모두 그렇게 두껍지 않고, 어려운 기술용어가 있는 게 아니라 읽는데 오래걸리진 않았다.
다만, 모두 애자일에 관한 내용이더라도 조금씩 컨셉이 달랐다.
인사이트 출판사의 애자일, 스크럼 책만 정리를 해보았다.
1. 인사이트 출판사의 [애자일 프랙티스]
부제 : 빠르고 유연한, 개발자의 실천가이드
저자 : Venkat Subramaniam, Andy Hunt
옮긴이 : 신승환, 정태중
이 책의 맨 뒤를 살펴보면, 책의 4배 정도로 펼쳐지는 포스터가 있다.
포스터에는 45개의 tip이 적혀있다.
이 팁들은 해당 책의 1장에서부터 8장에 걸쳐 등장한다.
- 결국, 이 책은 부제와 같이, 개발자가 애자일을 실천하기 위한 45개의 팁이 전부다.
애자일 프랙티스 실천가이드
1번 책에 적힌 몇 가지의 가이드팁을 적어보겠다.
- Tip 2 : 땜질식 수정에 빠지지 말라.
- Tip 14 : 일찍, 자주 통합하라.
- Tip 24 : 모든 불평은 진실을 담고 있다.
- Tip 27 : 능동적으로 트레이드오프를 평가하자.
- Tip 42 :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자.
- Tip 43 : 준비되었을 때만 코드를 공유하라.
2. 인사이트 출판사의 [스크럼]
부제 :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애자일 방법론
저자 : Ken Schwaber, Mike Beedle
옮긴이 : 박일, 김기웅
- 11p) 스크럼회의
- 철학책 같은 느낌의 XP보다는 스크럼이 훨씬 단순하고 명확
12p) 단순히 스크럼을 알고 싶다면 16장짜리 [Scrum in five minutes]를 추천. 그러나 이것만으로 스크럼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.
- 1번 책보단 좀 더 실용적이다.
- 스크럼 용어와 체계화 방법이 적혀있다.
